[금요일.zip] 혈관이든 짜장면이든, 오늘 나 진짜 열일했다 💪🏻✨

금요일… 넌 늘 뭔가 한 건 하는 날이지?
근데 오늘은 웬일로 큰 사고는 없었다?!
— 이 정도면 대박 사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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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관 잡기 미션: 임파서블 🩺
새 환자 니들링 들어갔는데… 이분, 젊고 투석도 이제 시작이라 혈관이 마치 도망자처럼 숨어 있었음…
겉으로는 “ㅎㅎ 나 왐전 잘함!! 걱정마셈~”
속으로는 땀 좀 흘렸다,,,
혹시 몰라서 얇게 찌르긴 했는데 좀 아쉬웠어!
차지쌤이 그 사람 혈관이 깊다더라,,?
다음엔 깊숙이 만나자, 혈관 친구야… 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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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식로그: 간짜장과의 전쟁 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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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남동구 하촌로59번길 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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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여기서 회식했는데 “여기 간짜장 맛집이에요~” 라길래 고추짬뽕 먹고 싶던 마음을 꽉 참고 간짜장 시켰는데…
음… 그냥 집에서 먹는 짜장면 느낌?
양파는 잘게 다져져 있었고, 계란 하나 떡 올려준 건
귀여웠다구~
요리류를 다 튀김류만 시켜서 좀 그랬나,,,😅
내 입은 고추짬뽕을 원했는데!!
다음 방문 땐 넌 찜이야, 고추짬뽕아 🌶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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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은 지금이 찐이다 🌸
남편 퇴근하자마자 로켓배송처럼 바로 벚꽃 구경 감!
(아 참고로 최짬뽕은 내가 어제 혼쭐내줌,,^^)

우리 동네 벚꽃은 진짜 개화력 미쳤음
사진은 50장 찍으려다 173장 찍고 온 나란 사람…
갤러리 열자마자 *“봄이 왔어요~”*라는 소리 들리는 거 같아ㅋㅋ

내일 비 온다는데…
하늘아 제발 눈치 좀 챙겨줘…
나 벚꽃 더 보고 싶다고!!! ☔